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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예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했다.
여행을 가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올리고, 영화를 보거나 사용해 본 물건들을 리뷰하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멋지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인생을 바쁘고 알차게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를 보면서 나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여러 가지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티스토리가 가장 적합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주소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 글 작성에 제한이 없어 전문적이거나 다양하게 작성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아는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고, 손재주가 좋은 것도 아니며, 맛집을 가거나 여행을 가는 등 활동적인 생활을 사는 것도 아니었다.
또한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고민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는 머릿속 생각에만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하루하루 지나면서 의미 없는 단조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후에 초대장이 폐지되었다는 소식도 접하게 되고 언제까지나 생각만 하지 말고 아무거라도 좋으니 그냥 시작해 보자고 맘먹었다.
그래서 그냥 사소한 일상이라도 좋으니 운영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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