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올해 집 근처에 새로 생긴 포장 및 배달 전문점. 땅스 부대찌개. 땅스부대찌개는 이 땅 위의 부대찌개를 줄임말이라고 한다. 상호명을 웃기게 재미있게 지었다. 3인분 9900원이라는 문구를 달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를 잘 잡은 것 같다. 지금의 물가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계산이기에 길 가다가 한 번은 쳐다보게 되고 궁금해서라도 가게에 들어갈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 이 음식점이 생길 때까지만 해도 이런 가게조차 있는지 몰랐다. 점포가 200개가 넘는다는데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다. 세상에 관심 좀 가지자... 이 식당의 한 가지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취식 공간이 없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오로지 포장이나 배달만 하는 가게이다. 가게에 들어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