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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을 피자로 정하려고 했으나
신정에는 영업하는 가게가 없을 것 같아 연말의 마지막으로 피자를 정했다.
배부르게 잘 먹었지만 다만 아쉬운 게 피자에 파인애플이...
주문할 때 재료구성 잘 확인합시다.
만약 치킨 VS 피자 중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피자 파입니다.
돈만 많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피자가 먹고 싶을 정도로...
고기보다는 밀가루가 더 좋습니다.
그건 그렇고 올해가 몇 시간 안 남았네요.
새해가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군요.
올해도 가는구나...
여러분들도 올해의 마지막인 오늘 맛있는 거 먹고 남은 시간 재미있게 보내세요.
올해는 한 것도 없는데 나이만 먹네... 나이 먹기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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