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종종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사 오곤 한다. 여름이 다가오니까 아마도 앞으로 자주 가게 되겠지. 암튼 할인점에 갈 때마다 항상 보였던 탕후루라는 신기한 아이스크림을 봤는데, 맛이 궁금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아서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질렀다. 종류는 두 가지다. 딸기 탕후루와 청포도 탕후루. 제품을 고르고 셀프 결제라서 계산하는데 금액 바코드를 스캔한 뒤 숫자를 보고 놀랐습니다. 하나에 자그마치 4000원이나 하는 무시무시한 가격이다. 딸기는 국산이고 청포도는 외국산이다. 원산지에 따라서 맛이 얼마나 차이 날는지는 모르겠다. 포장지를 개봉했을 때 탕후루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있었다. 크기를 보았을 때는 딸기가 더 커 보였는데 막상 포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