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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도넛 엘반 도넛(Elvan donut)

※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GS25 편의점에 처음 본 도넛. 포장지의 그림이 맛있게 보여서 구매했다가 맛있어서 빠지게 된 도넛. 하나에 8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달콤하고 맛있었는데, 편의점에서는 대량으로 갖다 놓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모든 매장에서 취급하는 상품이 아니어서 없을 때도 많았다. 또한 종류도 다양한데 편의점에는 보통 한 종류만 진열해 놨다. 그래서 따로 파는 곳이 없을까 찾다가 마트나 과자 할인점에 가봤지만 팔지 않는 것 같았고 결국에는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를 했다. 역시 인터넷으로는 안 되는 게 없다. 똑같은 제품인데 맛 다르다고 금액이 다른 건 이해가 안 되네요. 딸기맛 두통과 초코맛 두통 구매했습니다. 한 상자에는 ..

소소하다 2020.12.21

동지날은 팥죽

동지(冬至)는 24 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명절이나 삼복처럼 널리 알려져 있는 세시풍속(歲時風俗) 중에 하나죠. 많은 전통 풍습들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 사람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동지가 되면 팥죽을 쑤거나 파는 모습을 많이도 보았고요. 생각해 보니 매년 동지에는 팥죽을 먹었던 것 같네요. 팥죽은 시간과 재료 비용을 고려하여 그냥 사 먹었습니다. 요리실력도 없으니까... 팥을 싫어해서 팥죽을 안 먹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저는 팥죽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단팥빵, 붕어빵, 단팥죽은 잘 먹습니다.ㅎㅎㅎ 팥죽을 먹는 이유는 귀신들이 빨간색을 싫어한다고 하죠. 도깨비도 팥을 싫어하고요. 팥 싫어하는 사람도 많죠. 팥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

오늘의 한컷 2020.12.21

[GS25] 반숙란 감동란

※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 직접 돈 주고 구매한 후기입니다. 한때 편의점에서 일했을 때나, 편의점에 갈 때 항상 신선식품 코너 한쪽에 위치하던 계란, 감동란. 감동란이 진열되어 있을 때나 구매하는 손님들을 볼 때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감동란 가격이 1600원이었다가 계란값 파동으로 1900원으로 값이 올랐는데 그 가격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계란값이 진정된 이후에도 올린 가격은 내려가지 않았다는 이야기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항상 두 알씩 들어있어서 양도 많지 않고, 계란 자체도 구하기 쉬운 재료이고, 삶은 계란도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끔은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어느 날 맛이 너무 궁..

소소하다 2020.12.19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푼 캐릭터

아마도 올해 봄이었나? 배스킨라빈스(BaskinRobbins)가 새로 신장개업했길래 거기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했더니 사은품으로 받았다. 스푼을 모습으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딱 보면 배스킨라빈스에서 만든 굿즈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원래는 위에 모습처럼 스푼과 같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꺼내보겠습니다. 먼저 놀라시지 않게 뒷 태부터. 똑바로 앉혀놓고 싶었는데 허리랑 다리 위치가 균형이 안 맞아서 엉거주춤하게 앉았다. 자세교정에 필요해 보인다. 여려 분들도 저 핑크스푼처럼 허리 삐뚤어지지 않으려면 항상 바른 자세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허리, 관리 잘하세요. 지금 이포 스팅을 허리 굽은 채로 보고 있다면 허리 꼿꼿이 피시길 바랍니다. 머리 쪽에는 자석이 달려있어서 냉장고에도 붙일 수 있습니..

굿즈 2020.12.15

[땅스부대찌개] 달력

부대찌개 구매하니까 덤으로 받은 달력. 의도치 않은 굿즈(?)를 얻게 됐다. 엄밀히 표현하자면 사은품 달력이다. 모둠 부대찌개를 카드 결제하였는데 구매금액이나 결제방식에 따라서 받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 요즘에는 이런 것도 만드나 보다. 마침 책상달력이 필요했는데 잘됐다. 회사 연혁 같은 게 적혀 있는 줄 알았는데 달력 공모전을 열였나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듯하다. 달력을 넘겨보면 한쪽에는 그림이 다른 한쪽에는 달력이 있는데 창립기념일, 할인데이, 물만두 데이 등 달마다 특정 데이가 적혀 있다.ㅎㅎㅎ역시 사은품 달력 달력 마지막 장에는 쿠폰이 붙어있는데 특정한 날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걸 사용하려나 모르겠네... 모르긴 몰라도 홍보효과는 확실히 될 것 같다. 근데 그다지 필요는 없는.....

굿즈 2020.12.14

시작 : 굿즈 소개

책상이고 바닥이고 옷장이고 쌓인 물건들이 많아서 집을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굿즈들이 많이 나와서 놀랐다. 이런 것들이 굿즈의 범위에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이렇게 많이 모았구나 하게 된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 대부분은 기업과 콜라보하여 만든 굿즈들입니다) 여기서 굿즈의 뜻을 모르는 사람에게 간략히 설명하자면 굿즈(Goods)란 상품, 제품, 물품 등의 뜻을 가진 영어 'goods'에서 유래한 말이다. 주로 캐릭터나 혹은 스타의 이미지 등이 그려진 각종 물건을 뜻한다. 원래 Goods는 경제학이나 기업에서나 쓸 법한 딱딱한 의미의 단어였지만 연예인이나 작품을 원작으로 팬층에 팔기 위해 나온 파생 상품 등을 의미하게 바뀌었다. 다른 말로는 MD가 있다. 내가 굿즈를 얻게 되는 경우의 수는 ..

굿즈 2020.12.13

[다이소] 노크식 수정테이프

※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다이소에서 신기해 보여 샀다가 딱히 쓸 일이 없어서 한 달 넘게 방치해 둔 수정테이프. 사실 지금 쓰고 있는 수정테이프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필요가 없다. 그래서 고이 모셔두고 있었지. 그래도 샀으니 방치하지 말고 사용해 봐야지요. 언제 사용할지 몰라서 미리 시험해 보기로 한다. 뒷면에는 설명이 적혀 있는데... 뭐... 별건 없네요. 근데 궁금한 게 이름을 왜 노크식 수정테이프라고 지었는지 모르겠다. 누르는 수정테이프 아니면 버튼 수정테이프 하면 안 되나? 어감이 이상한가? 아래쪽에 보시면 뜯는 부분이 있어서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외관 모습은 특이합니다. 왠지 버튼을 누르면 볼펜이나 혹은 지우개가 나올 것만 같은... ㅎㅎ 버튼을 누를 때마다 테이프가 나오고 들어갑니다..

소소하다 2020.12.09

모르는 단어가 많네...

글을 잘 쓰다가 중간에 막히는 경우들이 많다. 글이 생각나지 않아서가 아니라 글 자체에서 막히게 된다. 이 단어가 맞나? 띄어쓰기가 맞나? 그... 뭐였지... 그... 단어... 이 때는 이런 표현이나 비유를 하는 건가? 이때 쓰이는 속담, 사자성어, 관용어가 뭐가 있었지? 맞춤법은 맞게 쓴 건가? 등등 하도 많아서 신경 쓸게 많다. 그렇게 고민하고 검색하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 어느새 순식간에 1시간은 훌쩍 넘긴다. 분명 초등학교 때분 터 배웠던 것들인데 헷갈리는 것들이 아직도 많다. 공부는 죽을 때까지 평생 간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나 보다. 국어 공부 좀 더 하자 이 사람아...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와 중에도 나는 맞춤법을 확인하고 앉아있지...

기타 2020.11.29

포장 및 배달 전문점 땅스부대찌개

※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올해 집 근처에 새로 생긴 포장 및 배달 전문점. 땅스 부대찌개. 땅스부대찌개는 이 땅 위의 부대찌개를 줄임말이라고 한다. 상호명을 웃기게 재미있게 지었다. 3인분 9900원이라는 문구를 달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를 잘 잡은 것 같다. 지금의 물가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계산이기에 길 가다가 한 번은 쳐다보게 되고 궁금해서라도 가게에 들어갈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 이 음식점이 생길 때까지만 해도 이런 가게조차 있는지 몰랐다. 점포가 200개가 넘는다는데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다. 세상에 관심 좀 가지자... 이 식당의 한 가지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취식 공간이 없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오로지 포장이나 배달만 하는 가게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소소하다 2020.11.25

종합비타민 얼라이브(Alive)

※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비타민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목이 붓고 아플 때, 몸이 피로하고 저릴 때, 코가 훌쩍훌쩍 될 때면 (이것은 본디 감기 초기의 징조) 한알 씩 먹는 편이다. 주로 먹는 것은 비타민-C이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예방차원에서 먹게 되는 것 같다. 위약효과인지 심리적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먹고 나면 몸이 좀 가뿐해진달까?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요즘에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병원 가기도 무섭고, 병원에 가는 시간, 진료를 위해서 기다리는 대기시간도 제법 걸린다. 교통비, 진료비, 조제비도 이제는 만만치 않다. 것보다 제일 큰 문제는 감기를 어릴 때부터 달고 살아서 그런지 요새는 웬만한 감기는 잘 났지도 않는다. 기본이 일주일 감기는 내 ..

소소하다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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